위디컬, 日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공식 개소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 연계, 일본 현지 고객 접근성 강화

K-뷰티·K-메디컬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 지향

엄희찬 대표 "해외 환자 유치 채널 안정화로 의료관광 시장 선도할 것"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일본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의 선진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위디컬의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 서비스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와 K-뷰티 체험 및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방문객들은 센터 내에서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성형 및 피부 미용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일본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 환율 및 송금 안내, 그리고 한국 방문 후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한국 병·의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이며, 오사카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위디컬의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발판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일본 주요 도시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엄희찬 위디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고 설명하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디컬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으로, 병원 검색 중심의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하여 고객 국적별 전담 코디네이터 매칭을 기반으로 병원 추천, 예약, 결제,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성형, 피부, 치과 등 미용 중심의 플랫폼 ‘예뻐’를 운영하며 고소득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고도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작성 2025.10.01 11:29 수정 2025.10.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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