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회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홈케어데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50여 명과 관계기관 및 연구자 3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최미리 수석부총장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는 고령자와 경증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단 운영 성과 보고, 사용자 간담회 결과 및 조치 사항 공유, 사용자 체험 사례 발표, 'Wello!' 앱 활용 방안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체험담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친화적 스마트홈케어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통해 사업단은 사용자 및 지역사회 내에서 가천대학교와 사업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사용자 체험 사례를 토대로 스마트홈 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자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업단의 대외 홍보 및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은석 단장은 "이번 홈케어데이는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주체가 되어 경험과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은 향후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확대, 지역사회 사용자 간 상생 및 자조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민간기업 협력체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홈케어데이 페스티벌은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