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하와이 훌라 세계환경페스티벌’ 성료

- 제주와 하와이, 두 섬이 전하는 환경 보존의 메시지

[제주] 사진=송영직 객원기자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중엄3길 60 일대에서는 ‘2025 제주하와이 훌라 세계환경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 사람과 지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문화 축제로, 환경·문화·예술·공동체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한 환경 부문은, 참여형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전했다. 행사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친환경 캠페인으로 꾸며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적 현장이 되었다.

 

[제주] 사진=송영직 객원기자

 

문화 부문에서는 ‘제주와 하와이, 두 섬이 전하는 환경보존의 춤’이라는 주제 아래 하와이 전통 훌라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일본 팀을 포함한 총 13개 팀이 참가한 훌라 경연대회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려상·최우수상·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었다.

 

예술 부문은 ‘세대를 잇는 문화와 감성 공연’을 표방하며 우쿠렐레와 밴드의 축하공연, 케코아(Kekoa)의 특별 초청공연이 이어져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작성 2025.09.28 14:02 수정 2025.09.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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