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승환 씨가 다시 한번 인간 한계를 뛰어넘으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조 씨는 9월 19일 경기 양평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전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올라 5시간 25분을 버텨냈다. 이는 본인이 지난 8월 중국 장가계에서 세운 5시간 20분 기록을 5분 더 끌어올린 수치다.
이번 기록은 체력과 정신력의 승리가 아니라,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 씨는 국제 환경운동가로서 지구의 기후 변화가 가져올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번 극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들과 취재진이 몰려 조 씨의 도전을 지켜봤으며, 얼음 위에서 맨발로 장시간을 버티는 동안 긴장감이 감돌았다. 조승환 씨는 도전 직후 “세계 기록 경신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인류 모두를 위한 메시지”라며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속MC노민은 “기록 달성보다 중요한 것은 그의 도전이 전 세계에 던지는 메시지”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스포츠와 환경운동을 결합한 독특한 사례로 평가된다. 기록을 넘어선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 담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씨는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는 세계 최장 기록을 5분 더 늘려 5시간 25분으로 갱신했다. 이번 도전은 기록 달성을 넘어,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전하는 상징적 메시지로 평가된다. 이러한 활동은 환경운동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제적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씨의 맨발 얼음 도전은 개인적 한계를 뛰어넘은 기록이자, 인류 공동의 과제를 일깨우는 퍼포먼스다. 앞으로도 그의 도전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