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면장 이문순)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탄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정○○, 70세)를 방문, 집안 쓰레기 정리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현재 탄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