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전충남본부, 대덕구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비 기탁

- 16일 도공 대전충남본부, 세이브더칠드런 기탁식 실시 -

대전시청3
<왼쪽부터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힘든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덕구 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 5명의 언어재활과 인지조절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201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7년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국제어린이마라톤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 지원 등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혜옥 도공 대전충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아동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9.16 16:36 수정 2025.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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