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족센터가 9월 8일부터 28일까지 ‘그린가족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공유하며,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가족센터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6·9 가족챌린지’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그린가족 챌린지>를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3·6·9 가족챌린지’는 3월, 6월, 9월에 각각 다른 주제를 정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3월에는 귀가하는 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마중가족>, 6월에는 서로를 격려하는 <칭찬가족>이 진행돼 총 120여 가족이 참여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사진과 메시지는 서울가족센터 인스타그램에 공유돼 많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그린가족> 챌린지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다. 플로깅,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신청폼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키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가족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힘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많은 가족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방법 및 상세 내용은 ‘패밀리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센터소식-행사 및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