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대전 동구의회가 생수를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전 동구의회는 8일 생활용수와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2L 생수 9,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관영 의장과 강정규 부의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강릉시의회를 직접 찾아 연대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오관영 의장은 “강릉 주민들께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