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목과 화평을 중심한 새 시대 새 역사 출발 기도회 전경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김서중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舊통일교)이 5일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문선명 총재 추모 13주기 기념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3만여 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 화목과 화평을 중심한 새 시대 새 역사 출발 기도회에서 말씀하는 두승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선교본부장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연합 측은 최근 불거진 특검 이슈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염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종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국중심주의와 세계적인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번영과 발전을 이루도록 기원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 화목과 화평을 중심한 새 시대 새 역사 출발 기도회에서 말씀하는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두승연 가정연합 세계선교본부장은 "서로를 용서하며 평화를 위해 헌신하자"고 당부했으며,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본질로 돌아가는 쇄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교단 재정 운영에 대해 "투명하게 운영하는 제도 개혁에 착수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화목과 화평을 중심한 새 시대 새 역사 출발 기도회 전경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날 행사는 추모 기도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철야 정성이 진행됐다.

▲ 화목과 화평을 중심한 새 시대 새 역사 출발 기도회에서 찬양하는 효정찬향단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