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기념식·걷기 행사·체험 부스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앞장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5() 홍산면 치매안심마을 일원에서 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오전 9시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 환자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되어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걷기 통해 치매 예방을 직접 실천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참여가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5.09.08 15:11 수정 2025.09.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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