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맞아 지역 관광업계 협조 요청

수해복구 이후 소비 진작 기대

[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2년간 추진되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관광객 대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안전 관리 철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홍보물(포스터, 배너 등) 비치 및 캠페인 참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율적 할인 및 이벤트 제공 검토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수해 복구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으로 삼고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점에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는 지역민과 관광업계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모든 업소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작성 2025.09.08 11:23 수정 2025.09.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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