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운영

장기기증의 날 기념,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서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운영 홍보물

충남 서산시가 9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운영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 인체조직, 조혈 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서산시 보건소 로비에서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되며,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상담 및 기증 등록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걷기 챌린지, 설문조사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산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안내, 우울증 선별검사 등도 병행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려 장기기증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등록 상담 및 등록은 상시 가능하며, 기증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팀(041-661-8256)에 방문하면 된다.

작성 2025.09.08 09:18 수정 2025.09.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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