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의 미래를 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복토리’와 ‘내일의 행복곳간’으로 국민과 소통”

총 1188건 응모작 중 최종 선정… 공제회 신상품 출시 기념 네이밍 공모전 성료

‘복토리’, 사회복지인과 함께 뛰는 든든한 동반자 의미 담아

‘내일의 행복곳간’, 안정적 노후 준비와 공제급여의 가치를 함축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공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가 신상품 적립형공제급여·연금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네이밍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88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사회복지 종사자와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심사 결과, 공제회 마스코트 캐릭터 이름으로는 ‘복토리’, 적립형공제급여의 별칭으로는 **‘내일의 행복곳간’**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주어져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복토리’라는 이름은 ‘복지’의 ‘복’과 친근하게 불리는 토끼 ‘토리’를 결합해 지어졌다. 이는 민첩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토끼가 사회복지인의 곁에서 함께 뛰며 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면 ‘내일의 행복곳간’은 노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자산 축적의 이미지를, 토끼가 위험에 대비해 굴을 여럿 파 두는 ‘토영삼굴(兎營三窟)’에서 착안해 표현했다.

시상식에서 김용하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이름들이 공제회의 상징이 됐다”며 “앞으로 적립형공제급여·연금이 사회복지인의 노후 준비를 위한 ‘행복곳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토리’와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수상자 박철석 씨는 “복토리가 복지인들에게 늘 따뜻한 복을 나누는 존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호영 씨는 “‘내일의 행복곳간’이 사회복지인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상징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요약 및 기대효과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공제회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 ‘복토리’와 ‘내일의 행복곳간’이라는 상징은 공제회가 추진하는 신규 상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인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사회복지인의 안정적 미래를 보장하고, 신뢰와 친근감을 동시에 확보하는 다양한 소통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 2025.09.07 06:22 수정 2025.09.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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