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보로 ‘브랜드 다나카’ 구축, 다나카, 신곡 ‘OK!NAWA’와 함께 엔터테이너의 새 지평 열다

개그맨을 넘어 가수·부캐릭터·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다나카가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곡 ‘OK!NAWA’ 발표와 함께 무대에 돌아온 다나카는 이제 단순히 개그맨이나 예능인으로 불리기보다, 음악과 방송, 온라인을 넘나드는 종합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J 욱시유카가 프로듀싱을 맡고 PPP밴드의 이윤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번 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와 포털 검색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다나카 신곡’이라는 키워드가 검색 상위권에 올랐다.


다나카는 본래 SBS 공채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다. SBS 웃찾사 시절 ‘바보킴’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개그 무대를 넘어 다양한 부캐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마스터 올하트를 받고 본선에 진출하면서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 여기에 ‘53세 김홍남’이라는 캐릭터까지 운영하며, 다나카는 ‘부캐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갔다.


다나카는 개그맨 출신이라는 틀을 깨고 음악 활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았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이어진 다나카의 음악 프로젝트는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성장해왔으며, 이번 ‘OK!NAWA’는 그 연장선에서 더욱 발전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그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를 운영하며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나카는 수상 경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에는 댄스 부문 챌린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고객충성도 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개그맨 김경욱(본캐)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다나카라는 캐릭터와 그의 부캐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곡 ‘OK!NAWA’는 다나카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경쾌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후렴구는 대중적 매력을 강화했고, 다나카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찬 무대 매너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윤정의 독보적인 보컬이 더해져, 다나카의 개성과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완성했다. 팬들은 “듣자마자 기분이 좋아진다”, “다나카의 유쾌함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나카의 활동을 “한국형 멀티 엔터테이너 모델”로 평가한다. 그는 개그와 음악, 예능과 온라인 콘텐츠를 아우르며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했다. 특히 ‘다나카’라는 이름이 곧 트렌드와 재미, 음악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향후 다나카는 ‘OK!NAWA’를 중심으로 방송 활동과 공연 무대를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부캐 프로젝트와 온라인 협업도 준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무대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한국형 부캐릭터 문화와 K-엔터테인먼트를 세계에 알리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나카는 이제 개그맨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다. 웃음을 주는 무대, 감동을 주는 음악, 그리고 팬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콘텐츠까지, 그가 만들어내는 세계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이번 신곡 ‘OK!NAWA’는 그러한 여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성과이자, 앞으로 다나카가 걸어갈 길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작성 2025.09.06 07:08 수정 2025.09.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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