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재활] 한국수중운동학회, 아시아 수중재활 포럼 개최한다…'전문인력 양성' 논의


ESN엔터스타뉴스 = 로이정 기자 

한국수중운동학회(KSAE)와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는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중재활 포럼'(2025 AQUATIC Rehabilita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수중재활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아쿠아피트니스 수업 루틴 구성(김정훈 부회장)과 기능해부학 관점에서 본 수중재활(유철규 회장)'을 주제로 수중운동 특강이 준비되었다. 이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중운동의 이론적 기반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포럼의 핵심 주제인 '공공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세션 2에서 진행된다. 먼저, 유철규 회장이 '한국 수중재활의 현재 상태와 발전 방안'과 싱가폴 아쿠아피트니스 & 테라피 협회장인 Vikki joined이 '싱가폴의 수중재활 공공인프라와 전문인력'의 주제로 주제 발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 김정훈 부회장, 한국듀센근이영증환우회 황새봄 회장, 성신여자대학교 박지혜 교수, 두원공과대학교 박성원 교수, 한국수중운동학회 이효진 이사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수중 재활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공공 체육시설에 수중 재활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자격증 제도를 강화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 2025.09.05 18:13 수정 2025.09.05 22:48

RSS피드 기사제공처 : 엔터스타뉴스 / 등록기자: 로이정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