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를 오는 9월 15일(월)부터 29일(월)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여 199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한다. 이 상은 장애인식개선, 사회 통합, 통합 교육 분야에서 모범적인 실천을 보여준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인권 증진 및 사회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동아제약이 '편평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시상은 △장애인식개선 △사회 통합 △통합 교육의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며,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국내 거주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증빙 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일보 사장상', 'WBC복지TV 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 발표는 10월 17일(금)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을 전개하며,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