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무부, 안동시 풍산읍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김서중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8월 22일 안동시 풍산농업인상담소에서 지자체 담당자, 주민대표,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동시 풍산읍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 법무부, 안동시 풍산읍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법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CCTV, 조명,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설치, 안심길 조성, 방치 및 유휴공간 정비 등을 담은 기초 설계안을 지자체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법무부, 안동시 풍산읍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올해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안동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를 사업지로 선정하고, 지자체 담당자 교육, 주민 대상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현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 법무부, 안동시 풍산읍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안동시 풍산읍의 경우, 지난 6월 사업 설명회에서 CCTV 부족, 어두운 조명,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기초 설계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공청회에서 법무부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주민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고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법무부, 안동시 풍산읍 주민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공청회에 참석한 사업 대상지 주변 지역 주민들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든 풍산읍 생활안전마을에서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