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스프레이 타입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몸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얼굴보다 두꺼운 각질층과 더딘 피지 배출 속도 때문에 쉽게 악화될 수 있으며, 등이나 가슴처럼 관리하기 어려운 부위에 넓게 퍼져 치료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몸 여드름 특화 성분, 살리실산 2% 함유 애크린 외용액의 핵심은 바로 살리실산 2%를 주성분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 성분은 몸의 두꺼운 각질층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여드름 발생의 주요 원인인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피부 재생에 이로운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티트리 오일 성분들을 함께 배합하여 복합적인 몸 여드름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초기 관리를 놓칠 경우 착색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는 몸 여드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360도 역립분사' 기술 적용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스프레이 타입이라는 점이다. 손이 닿기 어려운 등이나 가슴 부위에도 손쉽게 약액을 분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특히 ‘360도 역립분사’ 방식을 적용하여 어느 각도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낸 여드름 부위에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측은 “몸 여드름은 넓은 부위에 발생하고 관리가 까다로운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애크린 외용액이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크린 외용액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가까운 약국에서 몸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