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수익화] ②
“우주 저금이 뭐길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쌓는 법
글 | 김형철 (시니어 자기계발 작가)
“열심히 사는데도 왜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오지 않는 건 왜일까?”
50대 이후, 특히 은퇴 이후의 삶에서 우리는 자주 보이지 않는 불균형을 느낀다.
시간은 많아졌지만 보람은 줄고, 말은 많지만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 그럴 때 어떤 이는 “운이 안 따라줘서 그래”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세상에 베푼 게 없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일본의 국민 멘토, 사이토 히토리는 이런 상황을 ‘우주 저금이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개념은 지금의 5060 시니어 세대에게 유독 중요하다.

우주 저금이란 무엇인가?
사이토 히토리는 말한다.
“좋은 말을 쓸수록, 선한 행동을 할수록 우주에 ‘보이지 않는 예금’이 쌓인다. 그게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복리’로 돌아온다.”
이는 종교적 개념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행동의 축적’이 결국 기회와 운, 사람으로 되돌아온다는 심리적 메커니즘이다. 이 저금은 말 그대로 ‘우주 통장’에 쌓인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말, 태도, 에너지, 진심이 시간차를 두고 기회와 인연, 수익, 성취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왜 5060 시니어에게 중요한가?
퇴직 이후, 우리는 더 이상 일로 인정받지 않는다. 성과도 없고, 보너스도 없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여전히 계속되고, 마음속에는 무언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갈증이 남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눈앞의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쌓는 습관과 태도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 1.남의 말을 가로막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
2.불편했던 관계에 먼저 안부를 묻는 것
3.정보가 필요할 때, 받기 전에 먼저 나누는 것
4.돈보다 말을 따뜻하게 사용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우주 저금”의 행위다.
보상은 바로 오지 않지만, 반드시 돌아온다.
현실적인 적용 예시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들은 이 ‘우주 저금’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했을까?
| 실천 행동 | 돌아온 결과 |
|---|---|
| 매일 1감사 일기 작성 | 자존감 회복 + 감정 안정 |
| 남을 칭찬하고 격려 | 강의·상담 기회로 연결 |
| 블로그에 지식 공유 | 전자책 출간 → 수익 창출 |
| SNS에서 따뜻한 말 나눔 |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 |
이처럼 보이지 않는 자산은 결국 수익, 기회, 관계, 신뢰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돌아온다.
당신의 우주 통장, 지금은 얼마인가?
은행 통장은 매달 확인하지만,
우주 통장은 말과 행동에 반영될 뿐이다.
혹시 요즘 사람이 멀어진다,
기회가 없다,
돈이 끊긴다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의 우주 통장이 비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외부가 아니라, 당신의 ‘말’과 ‘마음’에 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우주 저금 3단계
1️⃣ 말 저금
– “감사해요”, “잘 될 거예요”, “괜찮아요”
→ 긍정적 언어를 먼저 쓰세요
2️⃣ 행동 저금
– 작은 선물, 짧은 인사, 진심 어린 피드백
→ 손해 보는 듯한 행동이 나중에 큰 도움으로 돌아옵니다
3️⃣ 기록 저금
– 매일 1줄 ‘감사 일기’
→ 감정이 정리되고, 마음이 맑아집니다
마무리하며
퇴직 후, 우리는 더 이상 속도를 경쟁하지 않습니다.
대신 ‘깊이’를 쌓는 시간 속에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
그것이 바로 우리의 우주 저금입니다.
지금부터 매일 1마디, 1행동씩 시작해 보세요.
그 자산은 반드시 사람으로, 돈으로, 운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다음 회차 예고
③ “50대 이후에도 돈이 따르는 사람들의 공통점”
– “운 좋은 사람 vs 운 나쁜 사람” 비교 분석
– 실제 수익화로 연결된 태도와 말습관 5가지 공개
독자 참여
당신은 오늘 어떤 말을 했나요?
그리고 어떤 작은 행동을 했나요?
댓글이나 이메일로 여러분의 우주 저금 사례를 보내주세요.
선정된 분께는 전자책 「영&액티브 시니어 수익화 마인드 가이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