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오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 보훈원에 거주하는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윤 이사장은 이날 오성규 애국지사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살폈으며, 보훈원 및 수원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삼계죽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훈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보훈나눔의 날’은 보훈원 등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에게 총 2500인분의 삼계죽과 건강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 김인관 KT 노조위원장, 김지혜 본아이에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오성규 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는 공공 의료복지 기관이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전문성과 돌봄을 바탕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