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환경 정화

금마면 기관·단체 회원 70여 명 참여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홍성군 금마면 기관·단체는 지난 7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수해복구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8일 금마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모여 금마면 죽림리, 화양리 일대의 중앙배수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남·여 새마을 지도자외에도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금마면 사회단체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새벽부터 죽림리에서 화양리까지 약 3km에 달하는 구간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이후 배수로로 밀려온 농업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수거된 쓰레기가 총 5톤 이상에 달하며 긴급 수해복구 작업의 깔끔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박원배 금마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많은 주민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금마면의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된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한 금마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8.11 10:20 수정 2025.08.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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