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배우(카와키타 사이카)이자 가수인 모에나가 지난 8월 2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모에나 아시아 투어 2025 한국 공연’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 팬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콘서트와 팬미팅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 전부터 한국의 매체와 커뮤니티에 보도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연 당일에는 약 1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모에나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보라색 유카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카타에는 ‘모에’(모에나의 상징 꽃)를 모티프로 한 문양이 들어가 있어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해당 의상은 이번 한국 무대에서 첫 공개되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무대는 자신의 데뷔곡 ‘ずっと一緒に (언제나 함께) ’ 를 포함한 감성적이고 다채로운 선곡 3곡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게임, 사진 촬영,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모에나는 끝까지 밝은 미소로 팬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무대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모에나는 “가사 하나하나에 담긴 감정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라며 음악에 대한 진중한 철학을 밝혔고,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치를 포함해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도 대부분 한국 제품”이라며 웃었다. 또한, 좋아하는 K팝 아티스트로 세븐틴, 블랙핑크 제니, 빅뱅을 꼽으며 K팝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모에나는 오는 8월 17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8월 말 한국 재방문도 예정되어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