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작년에 이어 천연기념물 맹금류 7마리 자연방사

- 자체 번식한 수리부엉이 5마리, 올빼미 2마리 자연으로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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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4일 오후 대전오월드에서 자체 번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올빼미와 수리부엉이를 자연으로 방사하고 있다.>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오월드가 4일, 작년에 이어 자체 번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올빼미와 수리부엉이를 자연으로 방사했다.


오월드는 이날 오후 천연기념물 324-1호 올빼미 2마리와 324-2호 수리부엉이 5마리를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사된 맹금류들은 올해 초 오월드에서 부화해 오월드 내 종보존센터에서 관리와 훈련을 진행했고, 최근 맹금류들이 야생에서 생존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방사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방사된 맹금류들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국가적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라는 점에서 종보존을 위한 오월드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월드는 지난해 9월에도 올빼미와 수리부엉이 각 4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생태계 복원과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번 방사는 생태계 회복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오월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 보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5.08.04 17:29 수정 2025.08.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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