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철새 낙원으로 거듭난다…소생태계 복원사업 본격 착공

국비 전액 지원받아 철새 보호와 생태교육 공간 조성…지역 생태관광 자원으로 기대

출처 : ImageFX

강릉시가 남대천 철새도래지 일대의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착공하며, 지역 생태환경 개선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복원사업은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추진되며, 2025년 3월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남대천 하구의 생태탐방로 상류, 병산동 643-1번지 일원에서 시행된다.

 

해당 지역은 오랫동안 불법 쓰레기 투기와 폐어구, 어망 방치 등으로 환경이 훼손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유휴지는 조류 서식에 적합한 생태거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조류의 비간섭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차폐숲이 조성돼 야생 조류 보호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복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조류 비간섭 차폐숲 조성 

▲기존 조류 관찰대와 연계한 관찰 및 생태학습 환경 구축 

▲주변 체육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 쉼터 및 녹지공원 조성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철새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생태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황남규 강릉시 환경과장은 “이번 복원사업은 남대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축 형성과 야생동식물 보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조류 관찰과 생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공존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강릉시의 생태관광 자원으로도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김홍래 기자 (믿음가부동산 / 땅집애)   010-8340-5678

작성 2025.08.04 16:40 수정 2025.08.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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