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에 있어 흡연 문제는 여전히 민감한 이슈다. 실내 금연 규제가 강화되면서 외부 공간을 활용한 흡연부스 설치가 늘고 있지만, 단순 설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스마트 공기청정 흡연부스’는 전혀 다른 차원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렌탈기업 유즈플레이스가 공급하는 이 흡연부스는 단순한 흡연 공간이 아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진공 재떨이 등을 기본으로 갖추었고, 내부에는 방문자 수를 자동 집계하는 피플카운팅 기능과 사이니지 광고 송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흡연부스는 설치만으로도 ESG 경영 실천 효과를 가져온다. 폐기된 담배꽁초는 건축용 펠릿으로 재활용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진공 재떨이 덕분에 화재 위험도 줄어든다. 또한 외부 이동이 줄어들어 업무 집중도 향상, 간접흡연 피해 감소 등의 부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민간기업은 연계고용 구조를 통해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재무적인 이점이 크다. 흡연부스를 단순 설비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 수단으로 접근하면, 이미지 개선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공공기관도 이 흡연부스를 의무구매 대상 품목으로 도입할 수 있다. 장애인물품 구매 예산 항목에서 별도 추가 예산 없이 구매 가능하며, 의무구매 비율 실적에도 반영되어 행정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유즈플레이스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된 업체이며, 전국 규모로 렌탈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렌탈 방식으로 제공되는 흡연부스는 소형 200만 원 초반, 대형 300만 원대, 실내용은 100만 원대 수준으로 경제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설치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렌탈 기간 동안 무상 유지관리와 A/S, 데일리 케어까지 제공되며, 고객사는 행정 부담 없이 편리하게 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흡연부스 설치가 ESG 평가 항목에 포함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부서들의 도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필요해서 설치하던 공간이 이제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즈플레이스가 공급하는 스마트 흡연부스는 바로 그 중심에 있다. 기업과 기관의 ESG 전략이 고민이라면, 더 늦기 전에 공간부터 바꾸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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