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진행 [사진제공=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김서중 기자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25일(금), 중랑천 일대에서 ‘초록별환경봉사대’와 함께 EM흙공을 투척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초록별환경봉사대는 복지관의 ESG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활용된 EM흙공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정화 소재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EM흙공을 중랑천에 던지며, 지역 하천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진행 [사진제공=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환경을 위해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깊은 의미를 더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최귀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록별환경봉사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초록별환경봉사대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