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북문화재단, 성북창작연극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성북문화재단]
김서중 기자 /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과 성북연극협회(회장 주용필)가 공동주관하는 성북창작연극페스타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5일간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6년부터 ‘미아리고개창작플랫폼 MAP’으로 예술가들의 창작과정을 지원해왔던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성북창작연극페스타의 시작은 사업의 의미를 더 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북창작연극페스타는 공모를 통해 성북구 연극단체 5팀을 선정하여 각 팀의 아직 무대화 되지 않은 초연작품의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두 달간 약 100시간의 과정지원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여정이 관객들과 만나는 쇼케이스 자리로 이어진다.
성북창작연극페스타 쇼케이스는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하고 창작자들의 고민을 담아내는 그 과정을 응원하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쇼케이스는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8월 5일(화)부터 네이버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쇼케이스 마다 관람연령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