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동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김서중 기자]
김서중 기자 / 강동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 역량활용사업 분야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강동시니어클럽은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현재 강동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등 총 19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역량활용사업은 돌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일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수진 관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자존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정성껏 일자리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