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쪽방촌 폭염 취약계층 현장점검…“안전체계 강화”

냉방기 보유 여부 등 주거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31일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이 성환읍, 신안동 일대 쪽방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상태 등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31일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열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등 비정상 거처의 주거상태를 확인하고 거주자의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성환읍, 신안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냉방기 보유 여부,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 청취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서 후원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폭염 예보시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31 16:35 수정 2025.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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