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동장 김청수)은 31일 개인 기부자 송재순 씨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죽 9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인 송 씨는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재순 씨는 “무더운 여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청수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죽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