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는 전통 식문화 계승과 생활 발효기술 보급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8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김치·장류·전통주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은 총 3개로 ▲사계절 우리 밥상 김치 ▲손맛 가득 전통장 ▲손 안의 작은 양조장 전통주이며, 각 과정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과정별 주 1회(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사계절 김치’ 과정은 열무김치, 총각김치, 고구마김치 등 다양한 김치 제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통의 손맛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둔다.
‘전통장’ 과정은 청국장, 계량알메주, 쌀누룩 등 장류 발효와 가정 내 응용 가능한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다.
‘전통주’ 과정은 밀누룩, 이화곡, 부의주, 와인 등을 중심으로 전통 양조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빚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신청은 여주시민(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밴드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https://naver.me/xCtfEMaV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 능력을 높이고자 실습 중심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