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여름 휴가철 맞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보령=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81일부터 5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대천항수산시장 내 99개 점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한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지정된 환급처에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하고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환급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의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대천항수산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31 11:42 수정 2025.07.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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