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30일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노인, 장애인, 학교, 유소년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유지에 좋은 운동으로 그 선두에 홍성군 지회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지회장배를 통하여 승패를 떠나 군민 통합의 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독한 축사에서 한궁은 위험성이 없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노년의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지회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회를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기를 보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럿이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임을 인지하여 앞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고 이 대회를 개최한 대한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은 광천읍 분회가 차지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남자 (1위 결성면 이정훈, 2위 장곡면 우종설, 3위 광천읍 민 철)
•개인여자(1위 금마면 정도화, 2위 홍동면 고복자, 3위 구항면 조남숙)
•혼성전 (1위 홍동 김동호,이영자, 2위 결성 장영기, 김복덕,3위 갈산 김원용, 박종순)
•단체 남자(1위 홍성분회, 2위 광천분회, 3위 은하면분회)
•단체 여자(1위 은하분회, 2위 광천분회, 3위 홍성읍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