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8월 10일까지 ‘2025년 바다도서관 여름’ 운영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8월 10일까지 울산 동구 일산관광안내센터(해파랑쉼터)에서 ‘2025년 바다도서관 여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도서관’은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독서 공간으로, 울산동부도서관이 매년 운영하는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보다보다: 바다보다 책보다’를 주제로 열리며,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5일 연장해 총 17일간 운영된다.


현장에는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 200여 권과 신간 잡지 29종이 비치되어 있으며, 책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북트레일러 상영과 함께 도서 추천 목록도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썬캡 모자 꾸미기’, ‘EVA 선풍기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책을 접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31 09:26 수정 2025.07.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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