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호우 피해 시민에 3백만 원 상당 쌀 기탁

[서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쌀 기탁식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가 집중호우 피해 시민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쌀(88, 1포당 1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은 큰 피해를 보신 주민들을 보면서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5.07.31 09:17 수정 2025.07.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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