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은 지난 30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였다.
금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청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관내 대한적십자 화성특례시봉사회, 의용소방대, 화성시도시공사 직원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합천군은 최근 7월 16일부터 19일 기간동안 500mm가 넘는 강수량으로 주민 피해자 1,400여명 이 발생하였고, 주민 대피령등이 발령되기도 했다.
정시장이 금번 방문한 합천군 가화면은 1일 최대 256mm, 시간당 70mm 집중 폭우가 내린 곳으로, 인명피해와 주택매몰의 피해가 심한 지역이었다.
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시장은 “자매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리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윤철 합천군수님께 위로의 마음을 담아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드린 후, 곧바로 수해 복구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