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plash의Callum Parker
예장합복 선교 순회단이 지난 7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현지 교회 및 사역자들과 교류하며 선교 협력 방안과 이주민 사역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선교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한국 내 베트남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음 사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순회는 합복총회 산하의 선교부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합복교단에서 동남아 지역 사역을 담당하는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순회단은 도착과 동시에 현지 교회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이어서 협력 교회를 방문해 지도자들과 교제하며 예배와 기도회를 함께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회의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선교 현황을 공유하고, 이주민 사역을 위한 전략,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 모델, 그리고 장기적 선교 구조 구축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특히, 예장 합복은 국내 베트남 이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복음 사역을 펼치기 위한 구조적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들이 신앙 교육과 제자 훈련을 모국어로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합복 교단은 한국어 교사나 사역자를 베트남에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일정 중에는 청년 사역자들과의 교류 모임, 식사 및 사역 현장 방문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교회의 현실과 필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실질적 협력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방문을 마친 예장 합복 선교 순회단은 “이번 만남은 양국 교회가 선교 동역자로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공동 사역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합복교단은 이번 방문을 발판 삼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선교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주민 사역의 현장에서도 예장합복의 복음적 사명이 충실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합복 총회의 글로벌 선교 비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문화적 공감과 실제적인 협력의 장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