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풍세면(면장 조원환)에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풍세면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내린 호우로 하천 인근 저지대 마을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피해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이장협의회(회장 현성순), 주민자치회(회장 최선엽), 청년회, 마을 이장단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풍세가구아울렛에서도 침수 가구에 침대 매트리스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조원환 면장은 “수해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복구 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호우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