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AI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제3차 AI와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소통 역량과 시민성 교육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120명이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시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1일차인 29일 오전에는 ‘AI와 디지털 소통의 미래’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재신 교수의 ‘AI 시대의 온라인 정보 소비와 편향’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토론은 ‘디지털 기반 공감 토크’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AI 추천 시스템은 유용한가’, ‘팩트체크는 확증편향 해소에 효과적인가’, ‘청소년의 디지털 안전을 위해 SNS 이용을 제한해야 하는가’ 등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투표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동의율을 예측하는 ‘동의율 예측 게임’을 통해 개인과 집단 간 의견 차이를 수치로 확인하면서 서로의 관점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2일차인 30일 오후에는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 연구자 김아미의 기조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되며, 이어지는 논의에서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단순한 개인 실천 교육을 넘어 보호자 역량 강화와 제도 정비 등 사회적 보완과 연계를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