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7월 28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의 ‘취업 연계 초청 프로그램’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은 개도국 내 대학과 협력하여 학과 신설, 교육과정 개편, 교수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대학으로, 개도국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표 사례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53개 사업단이 동남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취업 연계 초청 프로그램’은 개도국의 산업인재 양성을 위해 설계된 신규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이 협력 대상국 대학생을 선발해 현지에서 사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교육과정 체험과 산업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올해 기존 34개 사업단 가운데 취업 연계 실적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역량 등을 기준으로 7개 대학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대학은 총 74명의 개도국 대학생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경상국립대(인도네시아), 고려대(우즈베키스탄), 명지전문대(필리핀), 서울과학기술대(카자흐스탄), 서울시립대(캄보디아), 인하공업전문대(키르기스스탄), 전남대(베트남)이며, 각 대학은 약 2주간의 산업체 현장 실습과 기업체 탐방 활동을 통해 개도국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실습 과정에서는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 감독관이 현장에 동행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교육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개도국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경력 형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에는 우수한 현지 인재와의 연결 가능성을 열어주는 상호 윈윈의 국제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