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총 9회에 걸쳐 2층 상설전시실에서 여름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슨트 투어다.
전시관 조명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해설가가 손전등으로 작품을 비추면, 관람객들은 그 빛을 따라 이동하며 설명을 듣는다. 제한된 시야와 집중된 빛을 통해 도자 작품의 질감과 형태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경기도자미술관 공식 누리집(gmocca.org)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031-645-0730)으로 가능하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기존 전시 관람의 틀을 넘어 작품과 관람객 간 깊은 교감을 이루도록 기획됐다”며 “경기도자미술관이 도자 문화 체험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바라며, 이번 투어가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도예–오디세이’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주요 소장품을 선보이며 현대 도예의 변화와 지속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로, 2027년 1월 10일까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