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5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혜림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혜림어린이집은 부천시에서 유일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1997년 개원 이래 28년 동안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사회 적응을 위한 전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학부모들은 시청 내 산소정원과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시민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CCTV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데 있어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체감, 시의 보육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특히 장애아동의 통학권과 보육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도 나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아동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장애아 전문 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