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며 외식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의 ‘죽’이라는 단일 메뉴 전문점이라는 한계를 넘어, 1인용 솥에 끓여 제공하는 ‘솥죽,솥밥’을 내세운 것이다.
죽 전문점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의 중심이 되어 향후 한식 캐쥬얼 레스토랑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려는 과감한 승부수가 시작된 것이다.
1. 간편한 조리방식, '솥'으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조리 방식’이다.
기존의 죽은 대량 조리 후 데워서
제공하던 방식이 대부분인 반면, 죽을 ‘압력 솥’에서 갓 지어 만드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즉석 조리’라는 새로운 고객경험 가치를 제공한다.마지막 한입까지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솥죽과 고슬고슬한 밥맛이 살아있는 솥밥은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자’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한다.
2. 건강은 기본, 죽의 본질적 가치 상승
미래를 위한 도약만이 아니라 죽이야기가 가진 본질 또한 높치지 않았다.
'죽'하면 떠오르는 건강과 정성,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제대로 된 한끼, 이 모든 것을 계승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다.
3. '죽집'이라는 틀을 깨는 화려한 변화
죽이야기는 단순히 죽만 파는 곳이 아니라 솥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여러 고객층 확보를 준비하였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기존의 테이크아웃 위주의 소박한 인테리어를 벗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며 한끼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한데모아 “죽이야기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 장수하고 있는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게 귀감이 될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