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책씨앗’ 운영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딩챌린지 「책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꿈씨앗 북큐레이션, 리딩챌린지 1·2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꿈씨앗 북큐레이션’은 진로, 꿈, 자기계발 등과 관련된 도서를 선별해 청소년자료 코너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기반으로 참여형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리딩챌린지 1’은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를 읽고 자신의 키워드 3가지를 적은 미션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며, ‘리딩챌린지 2’는 청소년 코너에 비치된 도서 중 3권 이상을 대출할 경우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관심과 꿈을 발견하고,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5.07.28 12:25 수정 2025.07.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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