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궁화 정원관리·시민교육·전시 3박자 추진

- 무궁화 정원과 전시로 지역정체성 높인다 -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7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후 지난 7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알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녹색 실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2025.07.28 11:36 수정 2025.07.28 11:36

RSS피드 기사제공처 : SF뉴스 / 등록기자: 김금순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