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추진

- 불편함은 덜하고 안심은 더하고, 건강·복지·안전을 한 번에 -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철희 민간위원장)가 지난 24일 초촌면 추양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 복지, 정서 지원이 통합된 순회형 복지 플랫폼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접근성 문제를 완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초촌면지사협, 초촌면행정복지센터, 초촌면 치안센터, 효요양병원, 보건소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효요양병원에서 건강 상담과 식중독 예방 교육 초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 강조 초촌면 치안센터에서 보이스피싱의 예방법과 대처법 안내 보건소에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피고 유익한 정보도 알려줘서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철희 민간위원장)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더 자주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사업은 202512월까지 초촌면 관내 12개 경로당에서 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 2025.07.28 09:28 수정 2025.07.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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