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DDP 쇼룸 특별전시 <어른이 보호구역> 키비쥬얼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김서중 기자 / 서울의 대표 패션 복합 문화공간 ‘DDP SHOWROOM(이하 DDP 쇼룸)’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에서 여름맞이 힐링 미디어 아트 전시와 인기 캐릭터 체험존이 결합된 특별기획전 <어른이 보호구역>을 7월 28일(월)부터 8월 30일(토)까지 운영한다.
‘DDP 쇼룸’의 이번 특별 전시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에 자리한 DDP 쇼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DDP 쇼룸이 단독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구역’을 콘셉트로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IP 브랜드 협업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캐릭터 기반 IP 브랜드 ▲우주먼지 ▲헐랭이물개 ▲파파고파파 ▲왈맹이가 참여해 캐릭터 팬덤 중심의 방문객 유입과 새로운 콘텐츠 체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지 중앙에는 대형 LED와 대형 그네 설치로 미디어 기반 연출 오브제를 통해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브랜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굿즈 및 일부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패션 디스플레이도 함께 연출된다. 이를 통해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IP 감성과 패션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형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상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SNS 인증 이벤트,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방식의 체험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IP사와 DDP쇼룸 2층 입점 브랜드(캐미), 동대문 패션 브랜드(애니브)의 콜라보로, 행사 이벤트 미션 수행한 방문객들 대상으로 증정하는 특별 굿즈도 제작하여 동대문 브랜드와의 협력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DDP 쇼룸’이 독자 기획한 콘텐츠 전시로, 단발성 팝업이 아닌 브랜드들이 가진 감성과 패션문화 공간으로서의 연계 가능성을 제안하고, 동대문 상권 활성화 기여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DDP 쇼룸에서는 시민들이 목적성을 가지고 DDP 쇼룸 및 동대문을 방문 할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어른이 보호구역>은 IP 팬덤과 체험형 전시가 결합된 여름 시즌 대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DDP 활성화와 더 나아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