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가 본격적으로 네이버 카페를 통해 한국과 뉴욕을 잇는 유학생 커뮤니티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1991년 설립되어 30년 넘게 재학생과 졸업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이번 카페 개설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공유는 물론, 생활·취업·공익을 아우르는 전방위 플랫폼을 완성했다.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현재 약 500여 명의 재학생과 1,000명 이상의 졸업생 네트워크를 보유한 단체로,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한인 유학생 사회의 대표 허브로 자리잡아 왔다. 네이버 카페 개설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이 아니라, 유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바꾸는 ‘디지털 기반 생활·커리어 복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유학생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휴 혜택이다.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병원, 미용실, 공항택시, 이삿짐, 택배 등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상시 할인을 제공 중이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학생들의 실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경제적 복지 시스템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동부 지역 내 단절된 한인 대학원 커뮤니티를 연결하기 위해 Columbia, Baruch, UPenn 등 다양한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페를 통해 학교·전공·국적을 초월한 정보 교류와 지식 생태계를 만들며, 실질적인 공동체로 성장 중이다.
취업 및 커리어 측면에서도 강력한 장점이 있다.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금융사, 컨설팅사, IT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채용 정보, 세미나, 네트워킹을 카페에서 통합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와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딩 채널이 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천공항 공익 택시 캠페인이다. 한국 개인택시 기사님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공항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기사님들께는 안정적인 수요를 보장하는 상생형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외국인 교수나 관광객에게도 확대 적용되어, 한국의 서비스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이 모든 활동을 공익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을 추구하지 않고 후원금은 모두 학생 복지와 행사에 사용된다. 굿데이점보택시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공익형 제휴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도 유학생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단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욕대 대학원 한인학생회’ 네이버 카페는 단순한 정보 게시판이 아니다. 유학생의 현재를 돌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커뮤니티 플랫폼이며,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따뜻한 연결의 거점이다.
공식 카페 링크
https://cafe.naver.com/nyukgsa
문의 및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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