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점검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전해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원종민 서북구청장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25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원 구청장은 이날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야외 활동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산읍 분회경로당 등 4개소에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종민 구청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어르신들이 더위 걱정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3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 2025.07.25 17:11 수정 2025.07.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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