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재개관 기념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유물 이름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천안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활동지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726~ 824일 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재개관으로 바뀐 유물과 천안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고대실, 고려실, 조선실 3곳의 상설전시실에서 유물 이름 찾기, 유물 그려보기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천안박물관은 1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6월 재개관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박물관과 아카이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상설전시실도 전면 개편해 천안의 역사자료와 전시도록, 시대별 유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성 2025.07.25 16:36 수정 2025.07.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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